김성곤 제18대 한국농업인경영인 전북 무주군연합회장이 28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오영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승욱 구천동농협장, 한농연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곤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업을 지켜 온 회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잘 사는 농민, 살기좋은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들 모두가 한농연 회원이라는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서 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덧붙였다.

황인홍 군수는 “한농연 소속 회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으로 무주의 밝은 미래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일궈 가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무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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