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회장 양심묵)와 CJ제일제당 남원공장(공장장 전강표)이 지난4월 27일 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 활동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각종체육행사 또한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지만, 고원지대 육상을 비롯한 실업팀 전지훈련 유치와 체육활동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내용은 ① 제일제당 직원들의 건강 체크를 위한 국민체력인증센터 출장 체력 측정, ②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전문지도자 지원, ③ 지리산권(운봉, 인월 인근) 전지훈련 선수단 훈련 협력, ④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생활체육대회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양심묵 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고 뜻을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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