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28일 익산시 용안면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NH해피하우스 제1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철 단장,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봉사단원 등 10여명은 노후 주택의 씽크대와 장판 교체, 집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지역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NH해피하우스’는 제1호를 시작으로 도내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철 단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농업·농촌,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600여명의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급여의 0.5%를 적립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수해피해 지역 물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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