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백년가게 서포터즈’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백년가게 서포터즈는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체험, 인터뷰 등을 통해 스토리, 특산물, 대표메뉴 등을 담은 홍보콘텐츠를 제작,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전북지역 대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전북중기청 위촉장 수여 및 우수활동자 포상, 봉사활동시간 인정, 홍보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들은 특히, 효과적인 SNS 홍보를 위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12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할 경우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haewol92@korea.kr)로 신청,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jeonbuk)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욱 청장은 “소상공인 백년가게 서포터즈를 통해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이 백년까지 업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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