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섬유센터에서 28일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이 열렸다.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탄소소재 산업분야 수요확대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 협의체로, 이날 행사에는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탄소나노산업협회장, 워킹그룹별 기업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족한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수요산업 진흥·유망품목 워킹그룹 및 탄소중립 워킹그룹으로 구성되며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발굴 및 기획하게 된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오늘 발족한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탄소산업 활성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소재단계부터 폐기제품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관점에서의 연구개발과 공정개선, 환경영향평가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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