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산사태 피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공하는 관내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사방댐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모든 산사태 예방사업을 우기 前에 적기 완료를 요청했다.
올 재해예방사업은 2월부터 조기에 착공해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견실 시공을 원칙으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공사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없는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서부지방산림청장 사방사업 우기 전 완료를 위한 현장 점검 나서
- 남원
- 입력 2021.04.29 11:38
- 수정 2021.04.29 20: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