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예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수수 및 수박 재배 농가(송산동)를 방문하고 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 등 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24명이 참여했다.

이대건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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