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커갈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경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른들의 일상 속 안전운전이 생활화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참여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전문건설사업자들도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전주시의회 부의장인 이미숙의원을 추천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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