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익산 농업기술센터에 반사스티커 3천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추진됐다.

한전 전북본부는 전달식 이후 함열읍 일대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및 익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경섭 본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조금이라도 사고를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펼쳤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 및 공동 캠페인을 진행,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전북본부는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노인복지관 정기봉사활동 및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방참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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