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식 부안군의원 5분 발언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산, 동진, 백산면)은 지난 4월 21일 폐회된 제32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연식 의원은 우리 현실속에 직면해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조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문턱까지 다가온 4차 대유행 조짐은 그 누구의 문제가 아닌, 나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우리 모두의 문제라서 더 심각하고 더 무서운 일임에도 국가의 방역수칙을 보면 허술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그 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은 사전예방이 미진하여 확진자가 방문하였을 경우 피해가 더 심각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편밖에 되지 않은 방역수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일부 시설에서만 설치하고 활용되고 있는 자동체온측정과 자동 손소독시설 장비를 지원하여 체온과 손소독을 동시에 실시토록하여 사전예방과 사후조치 모두를 하여야 할 것”이며 “군에서 선제적, 적극적, 과감하게 지원책을 마련하고, 우선적으로 취약시설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모든 시설로 확대지원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 되었으면 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