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군산시 첫 모내기가 지난달 28일 옥구읍 선제리 전재호씨(신동진벼) 농가에서 실시돼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 햅쌀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전후에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군산지역 모내기 전체 면적은 지난해와 유사한 1만1,536㏊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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