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운기, 민간위원장 손영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 50세대에 행복 케이크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해줬다.

케이크를 받은 아동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고, 부모님들은 “힘든 시기에 달콤한 선물을 받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손영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들이 취소돼 아쉽지만, 케이크와 함께 달콤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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