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아동 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을 방문하고 시설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분위기가 위축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25명의 아동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 시장은 “어린이는 개인적인 환경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미래의 희망이라며 놀 때는 열심히 뛰어 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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