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정무부지사 간담회가져

전북도가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주)네모이엔지, 디스코(주), (주)대창모터스, 쏠에코(주), 에디슨모터스(주) 등 새만금 산단 투자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전북도가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주)네모이엔지, 디스코(주), (주)대창모터스, 쏠에코(주), 에디슨모터스(주) 등 새만금 산단 투자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제공

전북도가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산단에 투자 중인 기업체를 격려하고 산단 투자 활성화와 투자이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네모이엔지, 다스코㈜, ㈜대창모터스, 쏠에코㈜, 에디슨모터스㈜ 등 새만금 산단 투자기업 5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은 산단 내 환경정비, 공장설립 행정사항 등 사전안내, 노선버스 운행을 건의했다.

건의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은 환경정비 용역 실시, 공장설립 관련 사전서류 검토 등 행정 사항에 대한 지원강화 입장을 밝혔다.

또, 입주기업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노선버스 운행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만금에 투자한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연 2회씩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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