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오남석)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한부모가정 15세대에 사랑의 요리상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우아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손수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라면, 음료수, 화분 등을 포장한 사랑의 요리상자 행복꾸러미를 마련해 코로나로 인해 우울할 수 있는 관내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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