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각 ‘읍·면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등 영농철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읍면을 중심으로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과 울력하여 주요하천, 저수지, 농경지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 36톤을 수거 매립장으로 반입 처리하였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 영농폐기물 수거계획 수립하여 현재까지 영농폐비닐 3,084톤, 농약빈병 25톤,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34톤 수거 처리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은 대청소 기간 중 처리되지 못한 농촌 및 방치폐기물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추가로 집중수거 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 집 앞, 내 가게 앞부터 적극적으로 대청소를 추진하여 깨끗한 고창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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