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어촌에서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내는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대회인 이번 대회는 “할머니께”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홀로 보내야 하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보내는 편지다.

지난 2일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상에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초등학교 정윤현(초등학교4학년)학생, 무주군수상에 서울특별시 영동초등학교 한주아 (초등학교3학년), 무주군의회의장상에 전북무주 무주중앙초등학교 이승현 (초등학교 6학년), 무주교육지원청장상에 전북무주 안성초등학교 최인후 (초등학교6학년), 경기도 고양시 향동숲내초등학교 배우찬(초등학교3학년), 전북무주 무주중앙초등학교 박시연 (초등학교2학년) 학생이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눌인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장상을 전북무주 적상초등학교 이새벽(3학년), 서울경인초등학교 허자윤(5학년) 학생이 수상하게 됐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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