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하천 사전예약제 운영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이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8일 재개관 한다.

체험관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이용객만이 입장할 수 있으며, 3밀시설 임을 감안 인원을 30%로 축소 운영한다.

이용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주요 접촉면 수시 소독,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일부 체험시설은 운영제한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우당탕탕 어드벤처(4차 체험), 무지개 하천 운영을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예약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용시간과 이용자를 제한함으로써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무지개 하천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용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이용시간과 이용자를 제한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한다.

시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하여 특별교육프로그램 및 창의공감 등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소통의 장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체험관 참여 후기작성 및 공감투표 등 체험관 이용자들의 소통장소 ‘창의공감’ 제공과 어린이창의체험관 체험시설을 이용한 ‘네모네모 퀴즈’ 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가정의 달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험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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