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동학농민혁명 맞춤 스토리텔러 양성 '녹두교실' 운영
고창동학농민혁명 맞춤 스토리텔러 양성 '녹두교실' 운영
  • 김준완
  • 승인 2021.05.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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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 맞춤형 스토리텔러 양성사업 ‘동학인문 스터디그룹 녹두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을 연 녹두교실은 10일 “동학농민혁명 성지, 고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별 강연을 맡은 유기상 고창군수는 “자랑스러운 동학농민혁명의 후예인 우리가 정의로운 고창의 면면을 이어나가면서 역사 인식을 바로 세워 고창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정신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의향 고창’의 기상을 우뚝 세우자”고 말했다.

앞서 2008년 시작된 ‘녹두교실’은 동학인문 전문가 육성을 위해 40여 명의 신청자를 받아 동학인문, 문화관광, 자연환경과 연계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동학농민혁명과 고창(전개과정, 역사적 의의 등) ▲한반도 첫 수도 고창 되짚어 보기 ▲고창의 자연(운곡습지 역사와 생태환경) 등이 15차례에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녹두교실은 일반 군민들도 쉽고 재미있게 고창의 역사 인문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녹두교실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내 고향 고창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창의 역사와 문화관광에 관한 교육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며 “전 군민이 한반도 첫수도, 역사문화 인문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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