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21년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고용환경에 대비해 청년의 취업 지원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기업합동 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해 기업·청년 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 도내 우수기업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전북 거주 청년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서류 제출 이후 적격심사를 통해 선발, 이번 매칭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기업합동 설명회, 관심 기업 멘토링, 힐링캠프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63-280-4135)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우수 청년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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