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동부 내륙권 도로
전 구간 국지도 지정 완성돼"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방도-신규 구간(임실 강진~남원 주천, 30.9km)이 국도 15호선으로 승격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승격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승격에 따라 기존 국도 30호선(정읍 칠보~임실 강진, 23.34km)을 포함해 정읍시 칠보면에서 남원시 주천면까지 이어지는 동부 내륙권 도로(54.24km) 전 구간의 국도 지정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동부 내륙권 도로(54.24km)’는 전북이 관광활성화와 동부산악권 서해안권 연계를 위해 1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국도개량 및 신설을 위해 공을 들인 사업이다.

윤 의원은 13일 “동부 내륙권 도로 국도 승격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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