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난 5월13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21년 국립공원 시민대학 제8기 입학식 및 강좌를 운영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제8기는 17명의 지원자와 함께 지난 13일 입학식과 저탄소 실천 서약식, 국립공원의 이해,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가지고 오는 9월 30일까지 2주 간격 목요일 오후에 이론과 현장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2014년 1기 17명을 시작한 시민대학은 현재까지 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시민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은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김창순 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운영으로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 및 탄소중립 가치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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