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3일 신규로 가입한 한국119청소년단원들 발대식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19청소년단원의 자긍심 향상과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발대식 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불나면 대피방법을 배우는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이 늦었지만 청소년단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문화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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