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권익현)는 지난 13일, 14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양파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양파김치)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고독사 등 위험에 노출된 일부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됐다.

부안군수(권익현)와 새마을지도자들은 양파 50망으로 정성껏 양파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과 어려운 불우이웃 300세대에 정성껏 담은 양파김치를 전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수(권익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정순열),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 등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건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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