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부지 매립공사를 조성중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이소열)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계획공정을 최대한 단축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5월 13일에 세계잼버리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이 부지 매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이소열 사업단장으로부터 부지매립현황을 듣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세계잼버리대회 부지 매립공사는 작년 2020년 1월에 부안군 하서면 공유수면 일원에 1공구 368ha, 2공구 516ha로 총 884ha 면적에 착공했다.

당초 공사계획은 28개월이었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24개월로 계획공정을 단축하여, 올해 12월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소열 단장은 “세계 171개국, 5만여명이 모이는 세계인의 축제,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국가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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