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범농협 시너지협의회원과 함께 14일 익산 여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30번째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 회원 20여명을 비롯해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종림 익산시지부장, 정우창 여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상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농협 전 계열사 대표가 일손 돕기를 함께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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