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신재생에너지과 등 5부서 선정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 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4월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 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4월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4일 4월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라북도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투자금융과, 최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사회적경제과, 산림녹지과가, 농업정책과가 선정됐다.

투자금융과는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북 산업단지 대개조’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 산단공 등 유관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산업단지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신재생에너지과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확정으로 국내 최초 수소용품 시험・평가・인증센터를 유치한 점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전국 최초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착공으로 국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거점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녹지과는도 ‘도민이 공유하는 맞춤형 산림복지’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산림청의 ‘2020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최우수 광역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와함께 농업정책과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시책’발굴 사업을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북 미래 농정을 선도할 청년농부 487명을 선발하고 20여 개 시책을 발굴해 냈다.

전북도는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최우수부서에는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도정의 핵심프로젝트와 각종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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