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전북도내 국립공원의 계곡·하천, 해수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국립공원 내 계곡·하천수 및 해수욕장의 수질을 파악하고, 수질오염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도내 4개 국립공원 내 계곡·하천수 및 해수 17개 지점이다.

전북환경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해당 지점들의 수질환경기준 적합여부와 지점별 수질변화 추이를 파악할 방침이다.

/정영훈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