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각종 현안사업 점검 및 시민들과의 소통 등을 위해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17일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노인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취임 이후 예산확보부터 설계, 준공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한 주민숙원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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