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원부시장 중앙부처 방문

김제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17일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이 내년도 부처 예산안 편성이 진행 중인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를 방문해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 상습침수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생태습지‧저류지 조성, 샛강수 신설‧확대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에서는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특장차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자동차 검사 전문기관 부재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검사소 유치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김제시 경제도약의 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부처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