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17일 신규직원 13명과 함께 국립임실호국원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영업점 근무를 시작하는 신규직원의 업무적응에 앞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뱅커로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농협 임실군지부, 6급 신규직원 등 임직원 2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하며 선열의 희생을 추모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이 농협은행의 일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날에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호국영령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기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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