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가 정상철 의원의 건의로 공공실버주택 관리사무소내에 이동민원실을 지난달 26일부터 운영중에 있다.

공공실버주택은 최근 전용면적 26㎡의 규모로 주택 88세대가 건립됐다.

입주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이며 현재 75세가 입주 계약한 상태이다.

이번 의회의 이동 민원을 통해 주택 내부를 비롯해 문화센터, 공공식당, 프로그램운영실, 취미활동실 등 편의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민원실에서는 입주 안내, 신청 자격 여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동민원실 운영시간은 아침9시부터 오후5시까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정상철의원은 “공공실버주택을 시민들에게 홍보·안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쉽게 거처를 마련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제도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또“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거와 여가, 건강, 복지와 관련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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