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21일 119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은혜어린이집 어린이와 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 심폐소생술 ▲ 소화기 사용법 ▲ 119신고요령 ▲ 화재대피체험 순으로 진행되었고,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전문교관의 맞춤지도와 다양한 실습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기 서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소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폭 넓게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