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조장회) 직원들은 지난 5월 24일 남원시 동충동에 위치한‘청운지역아동센터’를 찾아‘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해당 기관에‘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 등 소원을 적은 편지를 접수한 뒤, 지원 대상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우체국 직원들은 청운지역아동센터 28명의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의류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조장회 우체국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