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6일, 효자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직원들 대상으로 올여름 풍수해를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수방·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사용법 숙지훈련에 나섰다.

이날 점검내용은 ▲수중펌프와 대형양수기 외관 상태점검 ▲연료적정 및 공급라인 정상여부 ▲수중드론 ▲건식수트 및 스쿠버공기통 ▲고무보트 및 선외기 파손여부 등이다.

김광수 서장은 “5월에서 8월까지 호우피해와 수난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수방·수난 구조장비의 조작숙달을 통해 붕괴 및 침수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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