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이 27일 개강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원광보건대 WM관에서는 오택림 부시장,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익산여성,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7월 29일까지 10주 간 운영된다.

여성 사회참여를 위한 자기관리, 감성 소통, 세상을 바꾸는 여성 일자리 이야기, 금융상식 및 재테크 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여성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 일·가정양립문화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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