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 및 시정 현안파악 등을 위해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28일 새단장과 함께 재개관한 영등시립도서관에서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종합정보화자료실 등 각종 시설을 관람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헌율 시장은 “영등도서관이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시설 노후화로 휴관과 함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재개관했다.

시는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전시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코너와 함께 책바구니 대출, 북크닉 꾸러미, 랜선 독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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