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국회도서관이 부안군립도서관에 도서 2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부안군립도서관은 도서를 기증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국회도서관의 도움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도서와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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