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훈련기관 연계 취업 지원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3기’ 모집에 들어간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5세에서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초 기술 습득, 직장체험, 전문 훈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미용, 컴퓨터 외에도 목공예, 한식, 애견미용, 공예, 요가 등을 추가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와 취업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립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시군에 설치된 9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완주,무주,순창)를 비롯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 지역(진안,장수,임실,고창,부안)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이어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근로권익교육, 훈련수당, 체험수당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체험과 취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4-1388), 인스타그램(@kdreamjb) 또는 카카오톡채널(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접속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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