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관 간담회를 6월 중 2회 개최한다.

시는 129억의 예산을 투입해 7곳 수행기관과 읍면동에서 스쿨존교통지원, 아름다운마을가꾸기, 어르신쉼터 안심방역단 등 49개 사업 3,612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차 실무자 간담회로 6월 2일에 노인일자리 사업의 문제점 개선, 상반기 사업 분석 검토, 2021년 평가지표 공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2022년 신규 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6월 30일 2차 대표자 간담회는 1차 실무자 간담회 의견을 반영하고 내년 사업을 검토해 2022년 사업도 미리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과 김순복 과장은 “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고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되어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 ”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