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심)가 지난 1일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00kg(1통 4kg)의 사랑愛 건강반찬(열무김치)을 담가주는 행사를 펼쳤다.

건강반찬 나눔 봉사는 매년 제철 열무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4년째 지속되고 있다.

김미심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데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반찬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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