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서
영유아교육기관대상 4회 제공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첫 번째 프로그램‘예술공장이 살아있어’를 시작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최,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을 특화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한다.

재단은 팔복예술공장과 굿붐스콜라 컨소시엄 뿐만 아니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필봉문화촌 등과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팔복예술공장과 굿붐스콜라 컨소시엄은 ‘예술공장이 살아있어’에 참여할 전주, 김제, 완주 지역 영유아교육기관(만3~5세 유아 대상)을 오는15일까지 모집한다.

‘예술공장이 살아있어’프로그램은 팔복예술공장의 특색을 살려 유아들에게 공장이 예술놀이터로 변모된 모습을 통해 공장의 요소를 예술성과 결합한 유아문화예술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회차 (방문형 2회, 체험형 2회)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유아에게는 홀로그램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기관 신청기준은 도내 전주, 김제, 완주 지역에 소재한 영유아교육기관이며, 선정기준에 의해 참여기관이 선정된다.

추후 익산, 진안, 무주 지역 소재의 영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도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5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cellcare@naver.com)로 사전 문의 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내용 및 문의는 굿봄스콜라 담당자(010-4273-2111) 또는 팔복예술공장(063-211-028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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