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로타리클럽 목련회는 지난 6월 3일 김제시청을 방문해 김제시장애인체육회에 농구단 유니품과 지평선 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제로타리클럽 목련회 김해숙 회장, 강현영 최윤희 부회장, 김제시장애인체육회 김길정 사무국장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김해숙 목련회장은 “김제시 9천여 장애인분들께 체력을 증진시키고 외출을 꺼리는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김제시장애인체육회에게 응원을 보내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김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실천에 앞장서준 김제로타리클럽 목련회에 감사 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더 힘든 생활을 하는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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