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성내면, 유관기관인 수자원공사가 지난 2일 지역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 42명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고창군 성내면 한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 수확 작업을 함께 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성내면과 인연을 맺고 매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으며, 수자원공사도 바쁜 일정을 쪼개어 여러해 고창의 농촌을 찾아 일손을 거들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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