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신규농업인(귀농인) 18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영농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 과정은 4월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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