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철, 민간위원장 서학용)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가정과 독립유공자 후손 10세대에게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 대부분이 독거노인 또는 노인 부부가구로 구성돼 있고, 고령으로 거동하기가 힘든점을 배려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학용 민간위원장은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귀한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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