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지역 봉사단체인 형우회가 울력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가 어우러진 ‘전불길’ 가꾸기에 발 벗고 나섰다.

전불길은 고창의 예향천리마실길 중에서 군민들이 많이 걷는 길로 2018년 전북 1000리길 코스로 지정되면서 고창의 생태·역사·문화를 자랑하는 예향천리마실길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불길을 고창지역 명소로 가꾸기 위해 형우회 회원들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탐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 작업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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