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는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지선례)와 함께 7일부터 ‘익산시청 앞 커피’와 ‘꿈드림 CEO카페 2호점’을 운영한다.

이들 카페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 8명이 참여하며 ‘시청 앞 커피’에서 직접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최근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CEO로 창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및 취업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립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근로권익교육, 자격취득, 훈련수당, 체험수당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체험과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문의나 시청이 가능하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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