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최일선 현장 근무자인 지역경찰관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갖고 있는 가운데 8일 삼천지구대(지구대장 이호봉)를 방문, 직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이날 최근 112근무중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삼천지구대 소속 이재윤 순경을 격려하고 표창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주간 근무중인 현장경찰관들과 함께 삼천지구대 관내 취약요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원 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피로감이 높은 상황에도 맡은 업무를 훌륭히 소화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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