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정읍시 상동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조수석 수납함에 있던 현금 13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 지구대원들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피의자 A씨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사건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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